코로나가 완치된 후에도 계속되는 증상을 코로나 후유증 이라고 합니다.
격리 해제 후에도 코로나 두통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단 당시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증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치관이 치유된 후에도 두통, 어지러움,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현기증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숨가쁨, 기침, 인후통 및 가래는 격리 중 및 격리 후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근육통과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흉통, 후각 및 미각 상실, 시력 저하, 소화불량,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두통 치료방법
1.한의학적인 방법
한의학에서는 '용천혈(永泉点)' 지압을 코로나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용천혈은 발바닥 중앙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것은 발가락이 닫힐 때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구부러지는 곳입니다.
이곳의 혈액을 누르면 마음이 안정되고 젊어지며 코로나 두통, 불안, 과민성, 불면증 및 정신 피로를 완화한다고 합니다.
용천혈을 5초 이상 부드럽게 누른 후 지압점을 3~5회 반복하면 됩니다.
2.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통증조절제, 근육수축을 위한 근육이완제, 불안이나 우울증에 대한 진정제 또는 항우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로나 두통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두통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아스피린, 아XX아미노펜 및 이부XX펜이 있습니다.
근육 이완 및 항불안 약리작용이 있는 벤조XX제핀계 약물은 주로 불안증 치료나 항우울제에 사용되며,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항우울제를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닌 뇌수막염 일수있다?
뇌 수막염(meningitis)은 뇌를 덮고 있는 막의 염증입니다.
처음에는 열, 두통, 오한을 동반한 일반적인 감기와 코로나 두통과 유사해 오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또한 목을 앞으로 구부리면 눈의 통증이나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으로 인해 머리를 내리기 힘든 수막자극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 수막염에는 많은 원인이 있으며 그 중 바이러스성 수막염이 가장 흔합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와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증치료 후 대부분 1~2주 이내에 완치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뇌실질에 한번 침투하면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항바이러스 치료라도 장애가 될 확률이 높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이 80%에 이릅니다.
일반적으로 뇌수막염 백신은 특정 세균에 대해서만 효과가 있어 유행 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발병 후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몇 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끔찍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세균성 뇌 수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병원성 미생물에 따라 최소 10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되더라도 인지기능장애, 뇌손상, 신경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두통과 뇌수막염의 두통을 정확히 이해하고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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