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림프종 증상 4가지

보드바이저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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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드물지 않은 림프종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질환이 무엇이고 예방과 칠료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림프종이란?

몸에 있는 면역세포가 종양으로 변하게 되면서 몸속에서 증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림프종은 림프조직에 악성종양이 자라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종류는 두 가지 정도로 나뉘게 됩니다 호지킨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어떤 종류냐에 따라서 치료방법과 예후가 매우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호지킨림프종

우리가 생각하는 암세포 일종으로써 어릴 때부터 발병한 후 수년~수십 년을 걸치면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다가 점점 커지면서 림프종에 관련된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면 좋지만 대부분 조그마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전이가 무척 빨라서 다른 림프종에도 쉽게 전염이 되며 여러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비호지킨림프종

악성보다는 양성이며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낮지만 발병을 해도 치료가 쉽고 예후도 좋습니다

대부분 청소년기부터 발병하기 시작해 30세 이상부터 림프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림프종 증상

두 가지 림프종 전부 림프절이 비대해지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중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 있는 림프절이 쉽게 비대해지며 점점 커지고 단단하며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다른 부위로 전염이 된다면 마찬가지로 비대해지게 됩니다

또한 골수, 간, 뼈, 위, 폐 부위에도 자주 침범이 되기도 합니다

폐에 림프종이 침범했을 경우 비대해지면서 만성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기서 더 심해지게 되면 발작, 발열 등의 증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림프종이 크지 않고 작다면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자주 받아서 초기에 찾아내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찾아내서 치료하는 것과 나중에 찾아서 치료하는 것은 예후와 치료 자체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

주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같이 병행합니다

또한 언제 발견됐고 병의 발병 단계 그리고 발생한 부위 환자의 면역력 상태에 따라서 방향성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어린아이들 특히 10세 이하 아이들이 위의 치료를 받게 되면 뼈의 성장이 더디고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미치기 때문에 국소적 치료를 하거나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방사선과 독한 항암제 때문에 성조숙증이나 여러 만성질환을 앓게 되는 아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심각한 합병증

림프종 증상은 극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면역력 결핍으로 인한 여러 세균 감염 그리고 종양이 여러 장기와 적혈구에 퍼져서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지속적인 항암치료로 인해서 출혈,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위마다 발생하는 합병증이 다른데 상체 위쪽에 림프종 증상이 발생하면 정맥을 막아서 목, 얼굴에 상대 적맥 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복부에 발생했을 경우 장폐색, 장출혈, 복수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매우 위험하고 하루라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래도 항암치료는 받아야 한다

항암치료가 부작용이 있고 몸을 망가트린 다고 해도 림프종 증상에는 항암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악성림프종인 환자의 경우 커져있는 림프종을 약물 말고 수술을 하면 안 되냐고 질문을 많이 하시게 됩니다

하지만 림프종 자체가 보이지 않는 신체 어딘가에 퍼져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수술보다는 처음에 무조건 항암치료를 시행해 전신에 있는 림프종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애야 합니다

이때 "완전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항암치료를 종료하게 됩니다

여기서 "완전반응"이란? 의학용어로써 몸에 더 이상 림프종이 남아있지 않다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항암치료는 부작용도 많고 여러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어떤 약물이나 수술보다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꼭 사용을 해야 합니다

만약 먼 미래에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약이 나오면 모를까 아직까지는 항암제에 의지를 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이 잦고 완치가 불가능하다

병원에 림프종 증상으로 찾아오시는 환자분들 대다수가 비대해진 림프절을 수술로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림프종은 다른 암들과 다르게 혈관을 통해 자유롭게 신체 이곳저곳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수술로 이것을 제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골수이식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불안정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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