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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무엇이 있을까?

보드바이저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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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혈액검사로 진단을 시작할때 알수잇는것이 어떤게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고있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우리 몸의 조직이 생존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동시에 조직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또한 혈액은 호르몬을 비롯하여 우리 몸의 적절한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과 관련된 항체의 생산 및 운반에 기여하는 필수 화학 물질의 운반체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혈액 내 세포 수와 형태의 편차, 호르몬 수치와 대사산물의 불균형은 다양한 질병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의 상당 부분이 혈액검사를 포함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1. 빈혈

빈혈이 발생하면 혈액은 인간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조직 저산소증으로 알려진 상태로 이어집니다.

빈혈의 진단은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평가하여 결정됩니다.

적혈구는 신체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의 경우 13g/dL, 여성의 경우 12g/dL 미만으로 떨어지면 빈혈을 나타냅니다.

 

 

2. 백혈병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두번째는 우리의 뼈 안에는 혈액 세포의 탄생지 역할을 하는 골수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 위치에서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포함한 다양한 혈액 세포가 생산됩니다.

백혈병은 백혈구에 암이 발생하여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고 정상적인 혈액 세포 생산이 억제되는 질환입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만으로도 백혈구의 양과 형태를 통해 이상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당뇨병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혈당 농도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면 혈당 농도를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방출됩니다.

불충분한 인슐린 분비 또는 손상된 인슐린 기능은 당뇨병을 의학적 상태로 특징짓습니다.

진단에는 공복 혈당 수치(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8시간 후에 측정)와 혈류 내 당화혈색소의 존재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를 초과하는 경우, 당화혈색소가 6.5%를 초과하는 경우, 경구당부하검사 중 식후 2시간 혈장혈당이 200mg/dL을 초과하는 경우, 당뇨병의 진단은 불규칙한 혈당 농도가 200mg/dL를 초과할 때 발생하며, 소변 과다, 과도한 갈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등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4. 고지혈증

염증은 혈액에 과도한 지방 함량이 축적되어 혈관벽에 침착되는 고지혈증으로 알려진 상태로 인해 발생합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짐),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짐),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이상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5. 갑상선 질환

갑상선이 적절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해 체내에서 이러한 호르몬의 농도가 낮거나 불충분해지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중독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알려진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생산의 결과로, 갑상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과도한 양의 호르몬을 분비할 때 발생합니다.

두 질병 모두의 이상을 발견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6. 간염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6번째는 간염입니다.

간염은 간세포와 간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간염 바이러스, 음주, 약물 남용 등 원인이 다양하다.

간 기능의 판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간염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7. 신부전

혈액검사로 신부전을 알수있습니다.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혈류에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여과하고 제거할 수 없어 신부전이 발생합니다.

종합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을 분석하면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수치, 전해질 농도, 산염기 상태 등을 검사해 신장 기능을 평가할 수 있어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8.종양

혈액검사로 알수있는것 8번째는 종양 표지자는 종양에 대한 추가적인 진단 및 모니터링 도구 역할을 합니다.

특정 유형의 암과 관련된 마커 중에는 AFP(간암), PSA(전립선암), CEA(폐 및 대장암), CA-125(난소암) 및 CA19-9(췌장 및 담도암)가 있습니다.

 

 

9. 매독

매독 진단은 매독 박테리아에 의해 영향을 받은 혈액 세포의 지질단백질 성분을 검사하거나 매독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의 존재 여부를 검사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의 진단에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존재를 검출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항원 및 항체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선별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감염 진단을 위해 웨스턴블롯법을 활용한 추가 확진검사를 실시한다.

선별검사에서 HIV 감염이 없는 위양성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확인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액검사 항목

  • 간염, 바이러스 검사
  • 신장검사
  • 심장검사
  • 갑상선검사
  • 당화혈색소
  • 류마티스검사
  • 전해질 및 칼슘, 인
  • 성병
  • 호르몬검사
  • 염증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
  • 소변검사
  • 혈액형검사
  • 종양표지자검사

 

 

 

혈액검사 금식

10~12시간 동안 금식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채혈하러 병원에 가면 검사 전날 밤 9시부터 금식을 시작하고 늦어도 오후 11시에는 금식을 시작해야 다음날 아침 정확한 채혈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날 아침 건강검진과 혈액검사 일정을 잡으면 단식은 전날 밤 9시부터 시작됩니다!

 


금식동안 물 마셔도될까요?

네, 단식 중에 물을 마셔도 됩니다.

그러나 물 외에 과일주스, 우유, 탄산음료, 요구르트, 요거트, 콜라, 사이다, 과일주스 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음료의 성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식 중에는 물 이외의 음료를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커피 마셔도되나요?

단식 중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드립커피나 더치커피, 시럽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라도 단식 중에는 섭취하면 안 된다.

물과 달리 커피에는 이뇨를 촉진하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혈액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날 아침 혈액검사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날 밤 9시 이후에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마시지 마세요!

 

 

깜빡하고 아침식사를했습니다 그래도 혈액검사 가능한가요?

공복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받으면 혈액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공복에 복용해야 하는 혈액검사는 식사 후에 복용하면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공복에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단식을 계속하지 않거나 아침을 먹지 않으면, 하루 일정을 조정하고 공복에 검사를 하면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암진단

혈액검사로 다양하게 알수있는것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 암은 유전적 돌연변이에 기초한 세포 질환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치명적인 암세포로 발전하려면 특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암세포 증식의 흔적은 혈액, 소변, 타액, 땀과 같은 체액 내에 항상 존재합니다. 종양 세포에 의해 분비되거나 종양 조직에 반응하여 건강한 조직에 의해 생성되는 이러한 물질을 종양 표지자 또는 바이오마커라고 합니다.

수백 가지의 광범위한 종양 표지자가 있으며, 각각은 매우 다양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마커에는 다양한 세포 표면 항체, 세포질 단백질, 효소, 호르몬, 수용체 및 유전자가 포함됩니다.

종양 표지자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은 암세포의 변이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암세포를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특정 표지자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악성 및 양성 종양에서 상승할 수 있는 종양 표지자는 특정 암을 선별하고 진단하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최종 암 진단을 위해 종양 표지자 검사에만 의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종양 표지자는 치료 반응을 평가하고 재발을 모니터링하며 예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지만 암 진단을 위한 선별 검사로서의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전립선암 종양 표지자인 PSA와 간세포암종에 대한 AFP는 선별 목적으로 사용되는 종양 표지자로 인정됩니다.

그러나 AFP는 간세포암종의 발병률이 높은 한국과 중국에서만 인정되고, 발병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가 불충분하여 AFP를 선별검사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암 선별검사로 인정받는 PSA의 경우, 종양이 아닌 단순한 염증 반응으로 인해 수치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포괄적인 선별 접근 방식을 위해 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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