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쓸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며 없으면 큰일이 나는것 처럼 생각하는 경향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쓸개가 없으면
간 아래에 위치한 쓸개는 주머니 형태를 취하며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임시로 저장하고 농축하는 장소로 사용됩니다.
담즙은 음식 섭취 시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만 쓸개 자체는 소화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신, 이는 효소의 기능을 지원하여 주로 지방의 소화를 돕는 조효소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화과정에서 위산을 중화시키고, 다양한 소화효소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1 쓸개가 없으면 소화를 못시킨다?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인 담즙은 간 아래에 위치한 쓸개에 저장됩니다.
정기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운반되어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소화 과정을 돕습니다.
쓸개가 없으면 간은 계속해서 담즙을 생성하고 간의 총담관과 담관은 저장 역할을 하여 소화 기능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간에서 생산된 담즙은 십이지장으로 직접 운반되어 음식과 결합해 소화효소의 효능을 강화한다.
따라서 담낭제거 수술 후 소화불량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쓸개를 제거하면 평생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한다?
쓸개가 없어도 소화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이 중단되지는 않습니다.
간과 쓸개는 함께 작용하며 담낭은 간의 역할을 보완합니다.
쓸개가 없는 경우 담즙의 통과를 담당하는 담관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간은 평소와 같이 계속해서 담즙을 생성하는데, 이는 담낭이 없으면 식이 제한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수술 방법에 관계없이 신체는 수술 후 적응하고 초기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일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지나치게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과식, 폭식 등 담낭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면 수술 후 회복 과정이 상당히 빨라질 것입니다.
3. 쓸개 제거 후유증이 있나요?
쓸개절제술을 받은 후 특정 개인은 복부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담낭 제거 수술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상태가 담낭의 수술적 제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시술 후 회복 기간 동안 경미한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회복 과정 전반에 걸쳐 소화불량, 고창, 트림, 복부 불쾌감, 가슴 답답함, 복통 등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심하십시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라앉아 우려 사항이 완화됩니다.
4. 쓸개 제거 수술후 회복기간은?
쓸개가 제거한 후 이 기관이 없으면 간이 담즙의 적절한 조절을 유지하기 위해 적응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 조정 단계의 기간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담낭 절제술 후 회복 기간은 약 1~2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 회복 기간은 환자의 나이, 체력,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의 요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담당 의사와 정기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수술 후 지침을 부지런히 준수하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쓸개제거후 지켜야할 사항
쓸개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된 후에는 식단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 후 즉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퇴원한 후에는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거나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재적인 합병증을 최소화하려면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일부 환자는 일시적인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으나 결국에는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발열이 있거나 수술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쓸개 역할
임상적으로는 담석증, 담낭염, 담낭암 등의 이유로 쓸개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환자들은 "쓸개 없이 사는 게 뭐가 문제냐"고 묻는다.
사실 쓸개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쓸개 제거 수술을 받은 후에도 간에서는 계속해서 담즙이 생성됩니다.
반대로 담즙을 저장할 곳이 없기 때문에 지방은 십이지장까지 내려오는 시간을 감당하지 못하여 담즙이 지속적으로 장으로 분비되어 지방 소화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즉, 식사 후 복부 팽만감, 기름진 식사 후 불편함, 설사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담관이 확장되고 담즙을 저장하는 능력이 확보됨에 따라 이러한 증상은 몇 달 후에 점차 줄어들고 사라집니다.
드물게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담낭절제후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단순히 담낭의 부족이 아닌 담즙생성이나 기타 소화기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담낭 제거가 필요한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담낭 제거 수술 후 지방을 줄이는 식단이나 의사의 적절한 처방을 통해 수술 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낭절제술을 받으면 약간의 소화불량을 경험할 수 있으나 대부분 몇 달 안에 적응이 되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식사조절이나 일부 처방으로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쓸개가 없으면 음주
전체적으로 한두 달 정도 식이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생 동안 음식을 제한하거나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쓸개를 제거하면 단순히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이 제거됩니다.
따라서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지방이 많은 음식, 가공,훈제 음식, 밀가루 등)이나 양념이 지나치게 들어간 매운 음식(짠 음식, 맵고 짠 음식 등)은 피하도록 하세요.
우리 몸이 고칼로리, 고지방 식단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이 생성되고 분비되기 바쁘게 지내야 하는데, 이러한 식단에 빠지면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 과식, 야식을 피하고 평소 섭취량의 70~80% 정도 섭취하되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잘 씹어 삼키는 것이 소화를 개선하고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쓸개 제거 수술
수술방법으로는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이 있습니다.
담낭 제거 방법은 동일하지만 제거 범위와 위치가 다르고, 입원 기간과 회복 기간도 다릅니다.
1. 개복수술
절개 폭은 15cm 정도이며 10일 정도 입원이 필요하다.
현재는 최소침습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제외하고는 개복수술을 거의 시행하지 않고 있다.
2. 복강경 수술
3~4개의 작은 구멍에 카메라와 수술도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개복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덜합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감염 위험이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로봇수술
기존 수술방법의 한계를 보완한 로봇수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로봇 담낭 절제술은 배꼽 주변의 작은 구멍 2~3개에 로봇 팔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로봇팔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0배 확대된 고화질 영상을 통해 보존해야 할 정상 조직, 혈관, 신경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담낭만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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