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차이와 정보

보드바이저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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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이란?

신경을 더욱 활동 상태로 만드는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긴급한 상황을 마주쳤을 때 동공확대, 심박수증가, 혈압상승, 혈당 증가 등의 신체의 방호반응들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화작용을 조절하게 되는 신경계로서 세동맥에 작용하고 동맥혈압을 유지하고 생체의 항상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추신경계와 연관이 깊으며 이와 달리 독자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또한 교감신경 같은 경우 호흡, 혈액순환, 소화, 내분비 작용 같은 체내기능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신피질호르몬과 활동적으로 체내의 물질대사를 높여 신체가 긴급상황에 들어갔을 때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부교감신경이란?

척추의 하단에는 중뇌의 신경, 수질의 안면 신경, 설하 신경, 미주 신경 및 운동선수의 아치 신경이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은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영양분을 저장하고 지방조직, 근육 등에 관련된 생리기능 등 식물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휴식과 동화작용만을 촉진하여 에너지를 축적하며, 이 신경은 수면 중에 작동합니다.

 

교감신경 관련 질환

  1. 녹내장, 백내장, 급성심근경색
  2. 안구건조증, 구취, 충치
  3. 소화불량, 변비, 요실금
  4. 불안증

동공이 확장되면서 축소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자외선이 큰 눈동자에 들어가 눈부심을 악화시킵니다.

녹내장이나 백내장과 같은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심근 경색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심장은 항상 빠르게 뛰기 때문입니다.

안구건조증, 구취, 충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침샘, 귀밑샘, 턱밑샘에서 나오는 점액 분비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액과 침의 분비가 억제돼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비와 요실금의 위험이 높습니다.

배변과 방광의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변이 항문으로 이동할 수 있어 방광이 가득 차도 소변을 보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마음에 영향을 미쳐 끊임없는 불안과 긴장을 유발합니다.

 

 

부교감신경 관련 질환

  1. 야맹증, 체온조절 장애
  2. 기립성저혈압, 방광증후군
  3. 우울증, 과민대장 증후군

부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동공이 항상 밝은 곳에 있는 것처럼 수축되어 어두운 곳에 들어가도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또한 체온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부교감 신경은 이미 땀 분비를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누웠다가 일어설 때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동적이어서 교감신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혈액이 뇌에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사가 우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는 배변이 항상 너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로 인해 방광이 꽉 차지 않은 상태에서도 배뇨가 일어납니다.

 

 

교감신경&부교감신경 관리

이유 없이 갑자기 예민해졌다면 교감신경이 과로해서 나타나는 증상일수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서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되었을 경우 신체는 물린 심리도 영향을 미쳐 두근거림, 발적, 식은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 마그네슘, 비타민B 섭취

브로콜리, 시금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된 간, 생선, 닭고기를 더 많이 섭취하면 교감신경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만든 반찬이나 샐러드를 하루에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인이 많이 함유된 통조림이나 견과류는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이 교감신경 자극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이나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2. 명상을 한다

심호흡과 명상은 흥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숨을 내쉴 때 입을 벌리고 천천히 가늘게 숨을 내쉬며 하복부를 등 뒤로 가져옵니다.

코로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쉽니다.

명상 중에 일어나는 산만한 생각은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듯 사라져야 합니다.

운동으로는 요가나 태극권 같은 정적인 운동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운동은 교감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11시 이전에 취침한다

숙면은 교감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자율 신경계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종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늦어도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정도 자도록 합니다.

잠든 후 90분 이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숙면을 위해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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