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입안에 이물질이 느껴지거나 아파서 거울을 보면 물집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질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질환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1.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점액낭종
침샘질환의 일종으로 구강점막의 양성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이것은 점막 아래에 위치한 작은 침샘에서 분비되고 외부로 분비되지 않는 점액이 축적되어 발생합니다.
크기는 1~2mm에서 수 cm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아랫입술, 혓바닥, 입안 또는 협점막의 둥근 점막 부종으로 나타납니다.
점액낭종은 주로 입술 깨물기 같은 외상이나 타액 생성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덩어리가 느껴지는 통증 없는 느낌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2.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하마종
개구리 같은 위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하마 종(Ranula)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주된 침샘인 설하선의 침관이 파열되어 침이 새어 나올 때 발생합니다.
하마는 주로 입의 바닥에 있는 근육인 하악설골근 근육과 경계를 이루는 입의 바닥에 발생하며, 발생 위치에 따라 혀 아래에서 발생하는 단순 하마와 혀 아래로 튀어나온 침수 하마가 있습니다.
턱은 근육에 의해 대략 나뉩니다.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면 구강면역, 세균억제 등 타액의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구강위생문제 및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점액낭종과 하마종양은 주로 침샘이 막혀 침 분비가 잘 되지 않아 발생하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아프타성 구내염
점막에 1cm 이하의 흰색 원형 궤양이 1~3개 나타나면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구내염 환자의 60%가 겪는 흔한 질환으로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구강점막이 손상되면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이때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의 영양제를 먼저 보충해 쉬면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염증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헤르페스 구내염
2~3mm 크기의 작은 수포가 입술 위나 입안 주변에 나타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다음으로 흔한 질환으로 물집이 생기는 부위에 통증과 둔한 감각이 특징입니다.
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균자의 면역 체계가 약해질 때 발생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Acyclovir"를 함유한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하면 됩니다.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칸디다증
눈처럼 하얀 이물질이 입안에 에 나타납니다.
노화로 인해 타액 생성이 감소하거나 항생제 복용으로 구강세균의 균형이 무너지면 입안에 존재하는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은 증상을 줄일 수 있지만 출혈과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령자나 틀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침 분비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6.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편평 태선
흰색 거미줄 궤양은 구강 점막이나 혀 양쪽에 나타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 과자, 사탕 같은 음식은 입 안을 자극하고 편평 태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편평 태선 환자의 2%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편평태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선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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