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혈당 스파이크 증상 4가지 알아봐요

보드바이저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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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갑자기 치솟게 되는 스파이크 현상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겪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

혈당 자체의 급격한 증가는 천천히 우리 몸을 갉아먹게 됩니다.

췌장은 급증하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한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는 췌장을 과로시켜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은 산화되어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 쉽게 만듭니다.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는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혈당이 정상 범위인 비당뇨병 환자에서도 발생합니다.

 

 

1. 갑자기 찾아오는 졸음

식사를 한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당이 다시 급락하면서 피로감과 졸음이 몰려오게 됩니다.

 

 

2.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갈증이 나타난다

잦은 배뇨와 갈증 같은 경우 혈당 스파이크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혈당이 올라가 발생한 갈증은 물을 마셔도 해소되지 않는 잦은 갈증을 말합니다.

혈당이 너무 높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혈관의 농도가 높아져 세포의 수분을 혈관으로 끌어들이는 삼투압을 일으켜 소변량과 갈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3. 감정적인 기복이 심해진다

갑자기 상승된 혈당 스파이크 같은 경우 저혈당증과 같은 혈당 변동을 유발하여 심한 기분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당 증가는 과민성, 불안, 우울증 및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혈당에 따라 기분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음식 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언제 먹었는지, 그 당시에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기록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음식 일기를 작성하게 되면 혈당 변화와 기분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단 음식이 자꾸만 당긴다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스파이크 증상은 배고프게 만들고 단 음식을 갈망하게 만듭니다.

거기다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면 간과 근육에 적절한 포도당 공급을 방해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 몸은 낮은 에너지와 식욕 증가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포도당이 세포에 잘 공급되지 않아 밥을 먹어도 배고픔이 지속됩니다.

 

 

혈당 스파이크 예방하는 방법

1. 탄수화물을 제한한다

탄수화물은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를 높입니다.

설탕, 과당, 백미, 국수, 빵 등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백미밥과 김치만 반찬으로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미, 통곡물 빵 또는 오트밀, 가공되지 않은 곡물, 콩 및 통곡물 파스타를 재료로 혼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버섯, 검은콩과 같은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먹는 것도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아침을 거르면 배가 고프고 점심에 과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오르고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3.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췌장의 인슐린 생산 능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4.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운동은 체중관리에 좋고 식후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잠을 충분히 잔다

수면이 부족하면 혈당 스파이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빛과 소리를 최대한 차단하여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고 포도당 대사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양을 줄이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루틴을 정하고 적절하게 실천하면 혈당 급상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혈당 관리에 힘을 쓴다

약을 잘 먹는다고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혈당을 정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처방받은 약을 정확히 복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역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혈당 변동입니다.

이것은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췌장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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