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만 먹게 되면 헛배가 부르며 가스가 차고 속이 쓰리고 복부팽만과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제대로 집중이 안되고 숨 쉬는 것도 힘들어 병원을 찾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배에 가스차고 복부팽만 통증
1. 잘못된 식습관
활동량 감소, 폭식, 서구화된 식단, 비만 등이 복부팽만과 가스를 발생시키는 매우 잘못된 습관입니다.
이중에서 식습관적인 문제가 많은데 양배추, 상추, 브로콜리 등 섬유소가 풍부하고 많은 채소를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섬유소는 적당히 먹으면 좋지만 과하게 되면 장속에서 가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게 됩니다.
2. 과식을 한다
마찬가지로 위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며 소화가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 시간도 오래 걸려 배에 가스차고 복부팽만 통증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단 천천히 끼니를 나눠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을 경우 소화 관련 질환일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3. 장폐색, 장기출혈
배에 가스가 차면서 복부가 팽만해지고 통증이 느껴지면 장폐색과 급성 장기출혈이 발생한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아랫배가 아픈 것이 특징이며 심한 경우 통증이 너무 심해 제대로 움직이기가 힘들게 됩니다.
4. 담적병이 아닌지 의심해 본다
특징은 뚜렷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배에 가스차고 복부팽만 통증 발생시키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위장에 있는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면서 독소가 발생해 위점막을 크게 손상시켜 외벽에 붙어서 굳어버린 담적(痰積)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위장 연동운동이 크게 저하되며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통증, 가스, 변비 같은 소화 관련 질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담적이 신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만성피로, 두통,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5. 소화불량이 원인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듯한 느낌과 명치에 통증을 느끼고 더부룩한 증상이 발생하면 “기능성 소화불량”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있으면 복부팽만감, 트림, 구역질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질환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6. 복수 질환
정상적인 사람보다 배가 나오고 옆으로 누웠을 때 옆구리 방향으로 배가 처진다면 복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배에 가스차고 복부팽만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복수가 차는 경우 대부분 간경병증 합병증인 경우가 많으며 적게는 종양, 복막염, 간매독, 신장질환, 심장질환 경우가 있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는 질환은 의학적으로 빠르게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으로 매우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7. 유당불내증이 원인
우유를 마시거나 유제품을 섭 취하고 나서 배가 불편하고 가스가 차고 복부팽만과 함께 통증이 발생한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소장에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중 하나인 락타아제가 부족해지게 되면서 유당이 제대로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유당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와 만나서 발효가 이루어지면서 증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배에 가스차고 복부팽만 통증 Q&A
Q. 복부팽만감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우선 배를 두드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속이 텅 빈 것 같은 소리가 발생한다면 복부팽만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 가스가 자주 차는 사람은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나요?
발효로 인해서 가스가 생성될 수 있는 콩, 사과, 자두, 전분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르비톨 성분과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껌, 탄산음료 마찬가지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약으로는 항콜린제, 진정제, 칼슘차단제 같은 약제를 금지합니다.
Q. 복부팽만, 가스 찼을 때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우선 복수나 종양이 있는지 진찰로 감별해야 합니다. 그런다면 장폐색 여부를 조영검사, 위장관조영검사, X-ray 등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혈액검사, 혈당검사, 간기능검사, 대변감사 등을 통해서 질환이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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