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b형 간염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특히 본인이 보균자 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 간염 이란?
B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의 염증입니다.
간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B형 간염의 가장 흔한 전파 경로는 출산 중 산모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것입니다.
b형간염 검사는 무엇인가요?
모든 혈액 검사에서 B형 간염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B형 간염을 발견하려면 특정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혈액 검사를 통해 만성 B형 간염이 있는지 또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 같은 경우 걸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 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B형 간염 검사는 건강 검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성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의사는 간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추가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에게 각 검사의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 치료약이 있나요?
B형 간염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는 약은 있습니다.
간 손상을 예방하고 간암의 위험을 줄입니다.
또한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의사가 약을 복용할지 여부를 알려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와의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간 전문의를 만나야 합니다.
의사는 복용하게 될 약물의 유형을 설명하고 가장 적합한 약물을 추천할 간 전문의에게 소개할 것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정기적으로 간 전문의를 만나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먼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약초 또는 전통 요법과 같은 천연 의약품을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 전문의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이러한 약 중 일부는 간에 영향을 미치고 복용 중인 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형 간염 관련 FAQ
Q. b형 간염 보균자였는데 항체가 생길 수 있나요?
뒤늦게 항체가 생겨서 항원과 항체 모두 양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b형 바이러스 항원에서는 여러 아형이 존재하며 특정 항원에 대해서는 항체가 존재하지 않지만 다른 항원 같은 경우 항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Q. b형 간염 보균자는 건강 보조식품을 섭취해도 되나요?
무리하게 약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해당 보조식품을 섭취해도 되는지 꼼곰하게 물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개월~1년에 한 번씩 간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왜냐면 자칫 잘못하다가 간수치가 점점 높아져 간암으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기보다는 운동이나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Q. b형 간염 보균자 끼리 간이식이 가능한가요?
보균자끼리는 서로 간기증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감염여부가 간이식에 큰 영향은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염보균자 간 같은 경우 이미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 이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더라도 결국에는 또 감염으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기증을 받지 않을 뿐더러 이식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Q. b형 간염 치사율이 어떻게 되나요?
치사율의 경우 대략 1%~2% 정도 되며 한번 걸리게 되면 면역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반복감염이 가능하고 혈액 속에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남게 되는 만성보유자가 돼서 남에게 전염시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제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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