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땀냄새가 심한이유 무엇일까?

보드바이저 2023. 6. 18.
반응형

땀을 흘리면 땀 냄새가 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냄새가 강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가됩니다.

땀냄새가 심한이유

1. 땀냄새가 심한이유 신장 기능 문제일수 있다

신장이 약해지거나 전신 컨디션이 나빠지면 누렇게 변하는 땀이 나면서 냄새가 심해집니다.

이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드물게 담즙이 섞인 갈색 또는 녹색의 땀이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용하는 약에 따라 땀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리팜피신 및 퀴닌과 같은 신장약을 복용하면 붉은 땀이 날 수 있습니다.

땀 환자가 배출하는 투명한 땀은 표피에 색이 있고 땀은 노란색, 녹색, 파란색, 진한 파란색, 갈색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아포크린샘이 변형되거나 지질 대사에 이상이 있어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옷의 얼룩을 보면 땀의 색을 알 수 있습니다.

드물게 색 변화가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크지만 술을 많이 마시거나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땀의 색이 짙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땀의 변색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땀냄새가 심한 이유 액취증

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의 양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될 때 생성됩니다.

드물게 아포크린샘이 기관지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피부의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차는 경우, 땀만 발생했다 하면 냄새가 심한 경우, 귀지가 축축한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 같은 경우 세균이나 진균 감염으로 인한 액취증을 먼저 치료하고 발한이 과도할 경우 발한을 억제하기 위해 국소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 외에도 비누로 자주 씻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등의 보존적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땀냄새가 심한 이유 땀의 유산 때문이다

땀은 무취라고 하지만 사실 소량의 물 이외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냄새가 날 수 있으며 성분에 유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유산은 젖산에 의해 발생합니다.

젖산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 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이 젖산은 땀샘에서 유산을 증가시킵니다.

즉, 짧은 시간에 많은 힘으로 운동을 하면 시큼한 땀을 흘리게 됩니다.

운동으로 생긴 땀은 땀샘에서 나오므로 이 땀은 보통 약산성이지만 격렬한 운동으로 흘러나온 유산 함유 땀은 알칼리성이며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각종 세균이 대량 번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책은 젖산을 많이 생산하는 스포츠를 피하는 것으로, 근육을 극한까지 단련하는 웨이트트레이닝, 전력 질주,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도움 됩니다.

대신 가벼운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땀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가볍고 적당한 운동으로 배출되는 무취의 땀은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땀냄새가 심한 이유 혈행불량으로 발생한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땀샘으로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저산소증이 발생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무산소 운동처럼 젖산이 대량으로 생성되고 그 결과 암모니아 가스도 생성되어 땀에서 시큼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무리한 식습관이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균형의 장애가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지는 것이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율신경계의 장애도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가 교란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것도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책상에서 30분 일하는 사람은 1시간마다 서있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부족은 혈액 순환 장애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류가 막힐 뿐만 아니라 땀샘도 땀을 흘리지 않아 약해져서 혈류가 나빠집니다.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매일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목욕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땀샘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5. 땀냄새가 심한 이유 당뇨가 원인이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으로 여겨지는데, 땀은 당뇨병으로 인해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는 당을 에너지로 대사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 대사가 비정상적입니다.

 

당을 대사 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지방이 대사 될 때 케톤체라는 성분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케톤체는 아세토아세테이트 등의 물질의 총칭으로 모두 신맛의 원인이 되며 실제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등 다이어트 과정에서도 케톤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 탄수화물을 제한하더라도 몸에 충분한 포도당이 없기 때문에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대체되어 케톤체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시큼한 땀냄새가 심한 이유 라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