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어떻게 될까요?

보드바이저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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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이란?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면 시작한 후 10분이 지나면 혈당이 상승합니다.

혈당 수치는 식사 후 약 1시간 후에 정점에 도달한 후 점차적으로 떨어지며 2~3시간 후에 식전 수치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같은 경우 식후 고혈당을 평가하는 데 적합하며 당뇨병의 진단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치와 함께 식후 2시간 혈당치도 향후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당뇨병 초기에 당뇨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이내에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제1형 당뇨병인지 제2형 당뇨병인지에 따라 식후 혈당 수치도 달라집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얼마나 많이 또는 어떻게 투여하느냐에 따라 식후 혈당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식후 혈당 변화는 인슐린 분비 지연,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주사 투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 1시간 혈당 정상수치 : 180mg/dl 미만

180 mg/dl 미만의 1시간 혈당 수치는 정상으로 진단됩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1시간 동안 140mg/dl 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170mg/dl이지만, 과거에 둘이 정말로 정상적인 혈당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많은 연구 끝에 서양의 자료가 나왔고 혈당이 1시간에 155mg/dl를 넘으면 현재는 내당증 정상 범위에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테스트에서 1시간 혈당 값이 가장 관련성이 높았습니다.

2시간 혈당도 공복 혈당도 아닌 1시간 혈당이 가장 강력한 당뇨 진단에 있어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통계기법을 적용한 결과, 1시간 혈당이 145mg/dl 미만일 때보다 145mg/dl 이상일 때 당뇨병 발병 위험이 3배 높았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높은 사람 특징

  • 과체중, 허리둘레가 굵다
  • 내 장비반이 있다
  • 간수치가 높다
  •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
  • HDL 수치가 낮다
  • 혈압이 높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며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다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관련 Q&A

Q. 식후 1시간 혈당이 높으면 췌장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요?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중요한 이유는 췌장의 기능을 가장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은 식후 1~2시간 안에 혈당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그래서 식후 1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높다는 것은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는 등 췌장 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식후 1시간 혈당이 높으면 췌장에서 급히 인슐린이 분비돼 췌장에 부담이 커지고 혈액 속에 있는 당이 통제되지 않아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 진단에는 공복혈당도 중요하지만 공복혈당보다 식후혈당이 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은 공복에 줄 수 없기 때문에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없어 혈당이 정상이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인슐린의 분비량과 근육에 들어가는 당의 사용량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병 위험이 높거나 전단계인 경우 식사 후 1시간 후에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임신 중 일시적인 당뇨병 환자라도 출산 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Q. 식후 혈당을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식후 1시간 후에 혈당 정상수치 측정했을 때 혈당이 160mg/dL 이상이면 처음 먹는 음식은 혈당을 높이는 음식으로 생각하고 조심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이는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인지 아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빨리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므로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혈중 포도당을 근육에서 가져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근육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육의 3분의 2는 하체에 있으므로 하체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30분이 지나 걷기 시작하면 위장에 부담을 덜 수 있고 근육 수축으로 포도당이 근육에 더 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걷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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