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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치료법 어떤게 있을까요?

보드바이저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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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치료법 소개를 해드려볼까합니다.

 

고관절 통증 치료법

1. 추나요법

연골이 얇아지고 뼈가 변형되는 것은 관절 주변의 힘줄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고관절 질환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추나요법은 특정 관절 부위에 집중된 부담을 줄이고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변형된 뼈를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고관절 통증 치료법입니다.

 

 

2. 한약치료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고 뼈를 재생시키는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연골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관절의 변형을 방지함과 동시에 관절 조직의 파괴를 억제하여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예방합니다.

또한 한약 치료는 단순히 염증이나 통증을 없애는 것을 넘어 인대, 근육, 연골, 뼈를 튼튼하게 하여 관절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물리치료

  • 레이저 자기장 치료 - 최적의 피부 침투력을 가진 저전력 레이저와 자기장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포 대사를 촉진하고 영향을 받은 조직을 치유하며 통증을 제거합니다.
  • 전기 치료 -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저주파, 간섭파 등의 전기자극을 가하여 통증과 저림, 경직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초음파 치료 - 초당 약 160만 회의 초음파로 피부와 근육, 신경을 진동시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 요추인견치료 - 미세한 진동과 견인력을 이용해 관절 내부의 압력을 낮추고 내부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돕습니다.

 

고관절 통증 진단

고관절 앞부분인 사타구니 부위의 통증 같은 경우 대부분 장시간 앉아 있거나, 운전하거나, 걷거나, 춤을 추거나, 유산소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을 한 후에 점차적으로 발생합니다.

 

1. 신체진단

환자를 바로 눕히고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측정하고 고관절의 굴곡, 외전, 외회전을 통해 고관절, 천골, 천장관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증상이 있는 고관절에 굴곡, 내전 또는 내회전 시 사타구니 통증을 나타내면 전방 고관절 충돌을 의심하고 신전 또는 외회전 시 통증이 사타구니와 고관절 쪽으로 향하는 경우 고관절 후방 충돌을 의심합니다.

 

 

2. 방사선 촬영

고관절에 문제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1차 선별검사로 단순 고관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대퇴골두와 경부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합니다.

한쪽이 구형 대칭 밖으로 돌출되거나 비구가 대퇴골을 과도하게 덮는 것과 같이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형태학적 이상이 고관절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고관절 통증 치료법 통해서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관절의 골격 형태 이상이 관찰되더라도 충돌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의 이상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3. CT 촬영

CT 촬영 같은 경우 골격의 이상을 3차원으로 시각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형태학적 이상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복합 조영제를 이용해서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며 관절이 찢어졌는지 여부도 평가할 수 있어 검사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 연골 상태 또는 비구순 내 이상을 식별하는 데 MRI보다 덜 정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MRI 촬영

고관절 MRI 스캔은 고관절 및 주변 연조직 부위, 고관절 연골, 비구순의 상태, 비구 또는 대퇴골 경부의 증가된 역전과 같은 형태학적 소견에서 일반적인 이상 소견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검사들에 비해 높은 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비구순의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MRI는 고관절의 대퇴 충돌에 대한 확인 또는 수술 전 검사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형태적 이상, 관절 연골 및 비구순의 상태 및 기타 관절 내 이상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 고관절 통증 치료법 시행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고관절 통증 Q&A

Q. 고관절 통증은 왜 발생하나요?

고관절 통증의 원인은 매우 많습니다.

일시적인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비구 이형성증이나 충돌 증후군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퇴골두의 퇴행성관절염, 무혈성 괴사 등의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고관절에 일시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일과성 활액낭염이지만,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해 검사를 구체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운동할 때마다 고관절이 아프다면?

고관절 통증은 고관절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근육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자세가 나쁘고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근육이 짧아지고,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 때 근육이 늘어나 통증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조절과 치료법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고관절 주위를 이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도수치료나 재활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등산 후 고관절 통증

등산 후 골반과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산을 오를 때 무릎과 발목 관절을 모두 사용하는데 이를 지탱하는 골반의 힘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힘을 가하면 골반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 전 스트레칭을 하고 트레킹 폴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체중 분산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Q.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타나면?

개인적으로 고관절 충돌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관절충돌증후군은 활동적인 20~3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통증은 보통 다리를 벌릴 때 발생하며 움직일 때 들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무시하지 마시고 정형외과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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