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

보드바이저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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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은 청력 상실 후 몇 시간 아니면 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질병을 말합니다.

치료의 경우 스테로이드나 고막 주사로 시작하지만 많은 경우 이 치료로도 정상적인 청력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치료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기간에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말 그대로 돌발성 난청 상태를 의미하며 의학적 정의는 "3개 주파수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30 데시벨 이상에 도달하는 상태"입니다.

아직도 병인과 기전이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염증성 질환과 미세혈관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이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는 많은 양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데, 이는 첫 주 이내에 복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

돌발성 난청의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나팔소리 같은 큰 소리를 들은 후 그 울림에 귀가 먹먹한 상태가 되는데 이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몇 분 안에 회복되어야 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돌발성난청은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며, 치료기간을 놓치시면 평생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둘러 병원에 가서 다량의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 필요한 경우 고막 내로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을 10 일 정도 받아야 합니다

올바르게 제때 치료하면 60% 이상 회복이 가능하나 약간의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을 놓치면 치료가 늦어지고 나머지 40%는 치료가 쉽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청신경이 손상되면 많은 양의 난청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보청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수 있다고 하니 돌발성 난청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내원해서 바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치료기간은 1주일~2주일 정도 걸리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 진단과 치료

돌발성 난청 같은 경우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 치료 가능한 원인을 배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문 경우 지면 뇌에서 청신경이 들어오는 통로 중 하나인 내이도에 발생하는 뇌종양도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이후 경과된 시간과 최근 활동이 진단의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며 과거 병력도 청력 손실의 위험 요인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경우 MRI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과적 원인으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종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에 대한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기간에는 일반적으로 전신 스테로이드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하거나 치료 시작 시 또는 치료 중에 고막 내로 주사하여 치료합니다.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 돌발성 난청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추정되는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도 청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치료가 끝난 후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의 재활치료를 상담하고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예방

돌발성 난청 같은경우 한번 발생하면 청력을 원래대로 회복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에 청력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알고 있다면 청력 문제가 있는 경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만성 중이염과 같은 일반적인 귀 질환으로 인해 난청이 있는 환자가 돌발성 난청을 경험하는 경우 돌발성 난청을 진단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의 청각기관은 매우 민감한 기관이기 때문에 귀에 소음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자극을 받게 되면 안정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어폰이나 TV를 볼 때 귀가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음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었다면 잠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청각 기관의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기름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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