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전

전해질이란?

보드바이저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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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이란?

우리 몸무게의 약 60%는 물입니다.

이 물은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으로 구성된 체액을 구성합니다.

전해질과 비전해질은 체액에 용해되어 혼합됩니다.

전해질이란 나트륨, 칼륨, 칼슘, 염소이온 등 체내에서 전기를 잘 통하는 무기질입니다.

반대로 물에 녹아 있는 포도당과 요소는 전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비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전해질은 음식으로 인체에 들어가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나트륨은 인체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고, 칼륨은 근육과 신경에 관련된 효과가 있으며,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 신경 자극 전달, 혈액 응고 등에 관여하며, 염소는 신체의 모든 조직에 관여하며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산소 공급은 체액의 이온이 균형을 잘 이루고 중요한 활동을 위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부 질병은 체액의 전해질 농도를 변화시킵니다.

예를 들어, 악성 종양에서는 칼슘 수치가 상승하고 급성 신부전에서는 나트륨 수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전해질이란 농도를 확인하면 질병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체의 전해질 농도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크다면 몸에 좋지 않은 질병과 상태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심하게 불균형하거나 극단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전해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비정상적인 전해질 농도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 정상수치

  • - 칼륨(K) : 3.0 - 5.0mEq/ℓ
  • - 나트륨(Na) : 130 - 140mEq/ℓ
  • - 칼슘(Ca) : 8.0 - 11.0㎎/㎗
  • - 인(P) : 2.0 - 4.0㎎/㎗

 

전해질 검사

혈액 전해질이란 수치 같은경우 주로 혈액에서 측정되지만 소변 샘플에는 혈액 전해질 불균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혈액 샘플은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해 4도 정도되는 온도에서 보관됩니다.

적혈구는 혈장에서 염분 또는 나트륨의 1/10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용혈은 혈중 나트륨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혈구가 파괴되면 세포에서 칼륨이 방출되어 칼륨 수치가 증가합니다.

반대로 심각한 백혈구 증가증의 경우 낮은 칼륨 수치가 발생합니다.

혈액 내 염소는 적혈구가 파괴되더라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측정값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혈액은 용기가 밀봉된 상태로 원심분리기를 통해 회전된 후 지체 없이 진공 상태에서 채혈되어야 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중탄산염의 양을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이온 선택성 전극을 사용하여 전해질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위는 두 전극 사이에서 측정됩니다.

하나는 특정 이온을 전송하고 다른 하나는 멤브레인에 의해 선택적으로 차단된 이온을 수신합니다.

측정은 특정 이온만 통과할 수 있는 멤브레인으로 덮인 전극을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혈액 내 이산화탄소의 크기를 측정하여 중탄산염을 간접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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