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이란?
구내염 이라는 질환은 구강 점막의 염증 이라고 보면됩니다.
특히 입속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고 심하면 입안에 열이 나면서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크게 증상이 없어 구내염 치료법을 시행하지않고 그저 순수한 잇몸질환으로 생각하고 치료기간을 놓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내염 원인은 대부분 세균, 바이러스 또는 진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체 인구의 20%가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구강점막에 작은 원형으로 나타나게됩니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재발하며 50세 이후에는 발병률이 감소합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환자의 1/3은 가족력이 있으며, 외상, 정서적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바이러스 또는 미생물 감염, 음식 또는 약물 알레르기 반응, 면역 또는 혈액 이상, 베체트병, 기생충 감염, 소화기 질환 등이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진단 같은경우 환자의 증상이나 병력에 의해서만 좌우되기 때문에 감별진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 궤양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무조건 받아야 구내염 치료법을 시행하는데 있어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베체트병이 원인이라면 증상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과 동일하므로 빈번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구내염 치료법
1.꾸준한 양치질
구내염을 예방하면서 회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 위생입니다.
특히 식후와 취침전 2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로 구내염 치료법은 잇몸에 큰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양치 후에는 흐르는 물로 잘 헹구고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칫솔을 말리는 것입니다.
2.지속적인 가글
가글 같은경우 구내염 치료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입속의 박테리아를 억제하고 제거하며 염증의 발병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글을 선택할때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는 구강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셔서 자신에게 맞는 구강청결제를 처방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치 후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헹구고 최소 30분 경과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수분 섭취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구강건조증을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이 마르게 되면 타액의 살균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아 구내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구내염 초기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침이 마르지 않게 하면 빨리 낫게됩니다.
4.설탕 섭취 제한
설탕을 섭취하게되면 입속에서 박테리아를 크게 증식시켜 구내염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안의 세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이나 단 음료와 같은 단 음식을 피하고 제한하는것이 구내염 치료법 입니다.
5.비타민 복용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면 구내염을 예방할뿐더러 치료법으로 효과적입니다.
만약 음식을 제대로 섭취를 못한다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음식으로 비타민을 충족시키려면 레몬이나 오렌지와 같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일은 산성이 많기 때문에염증 부위를 따끔거리고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입안 자극을 피한다
입속 구강 자극 같은경우 구내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하는 음식을 피하는것이 좋으며 특히 견과류, 단 음식, 맵고 짜고 신 음식, 독한 음식, 술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흡연이나 독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입에 음식을 물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구내염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부드러운 음식을 천천히 먹고 술과 담배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황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이나 구강청결제는 구내염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이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나 청결제는 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7.휴식을 취한다
구내염 같은경우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구강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과 지구력을 길러준다면 구내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댓글